헤드라인뉴스
헤드라인 하단 배너
주요뉴스
주요뉴스
-
용인특례시, 가스 폭발 사고 예방 위해 LPG 충전소 긴급 안전 점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긴급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의 한 LPG 충전소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로 인명과 차량 피해가 발생하면서 LPG 충전소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날 2개 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37곳 LPG 충전소 가운데 공동주택이나 주거 밀집 지역에 인접한 충전소 10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체제 이행 여부, 사업장 내 안전 관리 규정 비치 여부, 비상 연락망 등 재난 대응체계 확립 여부, 안전 관리 규정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시설물 안전 관리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시는 각 충전소에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관련 법에 따라 예방 차원의 별도 조치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 즉시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지속해서 개선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는 별도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추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도록 시가 선제적 안전점검을 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도록 했다”며 “추가로 전문가 점검을 하는 등 관내 LPG 충전소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임대형기숙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포함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8일부터 50실 이상이거나 바닥면적 합계가 2000㎡ 이상의 ‘임대형기숙사’를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4일 고시했다. 시행일은 오는 8일부터다. 현행 시 건축조례에 ‘임대형건축물’은 규모와 관계 없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반인도 거주할 수 있는 ‘임대형기숙사’는 청년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공유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 설치 규모 제한이 없고, 주차장 기준도 완화되는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규모 개발 예정지 인근 건설노동자 숙소로 활용되는 등 주거환경 악화와 주차장 부족에 대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형기숙사’를 신축하거나 기존 건축물의 용도를 변경할 경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건축위원회는 임대형 기숙사 인근 교통 여건과 주차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기숙사 내 공동생활지원을 위한 다목적실, 취미실 등의 공간이 수용인원 대비 적합성 여부 등을 심의한다. 시 관계자는 “임대형기숙사 심의대상 확대를 통해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인근 피해를 방지하여 공공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우리집 안전소방관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5일 처인구 남사읍 창리 1,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화재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한해 한화시스템은 ‘우리집 안전소방관’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은 후원금과 더불어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까지 진행됐으며, 화재가 잦은 겨울철에 안전장치를 갖추기 힘든 농촌어르신 화재예방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사 119 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창리 1,2 거주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사용법 및 관리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2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용품을 설치하며 안부인사를 나누는 등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 형성 등의 효과를 보였다. 소방용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할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도 손쉬운 사용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해 화재예방 효과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주택화재의 피해 저감 및 민간소방 안전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동행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 준 한화시스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로부터 한층 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화재안전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연말맞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산타’ 송년행사 성료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10명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동네산타’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우리동네산타’ 행사는 내 이웃이 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내 나눔돌봄공동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 10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연말맞이 취약계층 어르신 총 74가정을 가가호호 방문 및 안부확인과 선물전달이 진행됐다. 양형호 산타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나눔이라는 것이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사랑’을 통해 가까운 이들을 한 번 더 살피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한 복지관과 산타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전호 관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사회에서 점차 고립되어 가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들이 계셔 마음이 따뜻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나눔돌봄공동체를 위한 발걸음에 함께 해주시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
용인특례시, 경전철 운행 정지 사과 안전운행 최선 다할 것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용인경전철 일시 운행정지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경전철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께부터 경전철 기흥~삼가 구간 선로전환기가 한파의 영향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것을 시스템이 인지하고 안전을 위해 시스템을 차단하면서 경전철 운행이 갑자기 멈춰선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시스템이 정상 작동되던 전대역~시청역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들을 인근 역까지 이송해 시민들을 하차하도록 했고, 자동운전이 되지 않은 기흥역~삼가역 구간 운행 차량 10대에 대해선 기관사를 긴급 투입해 인근 역까지 수동으로 운전한 뒤 9시 20분까지 승객들을 전원 무사히 하차시켰다. 용인경전철 신호시스템이 전대역~시청역 구간과 삼가역~기흥역 구간으로 분리돼 가동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후 시스템 복구에 집중해 신호장애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고 오전 10시 38분 차량 운행을 재개했다. 용인경량전철 관계자는 “일시적이나마 열차 운행이 정지돼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용인특례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가 12월 17일 외국인주민을 위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외국인주민 자조모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외국인주민들에게 자조모임은 낯선 타지 생활의 버팀목이며 정보 공유의 역할이 될 수 있어 이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내국인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기 위해 센터는 안전 체험교육, 헌혈, 민속촌 견학, 농촌 봉사, 심폐소생술 대회,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축하 공연과 댄스를 비롯한 투호, 양말 경주, 종이 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으로 진행되었고,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져온 음식으로 행사에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이날만을 학수고대하며 각지에서 모여든 이들의 열정은 뜨거웠으며, 총 120여 명의 자조모임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자조모임 대표 토레스메리이브(필리핀)는 “올해도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이 행사는 자조모임 회원들이 그간 쌓여온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모두가 2023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국 센터장은 “다양한 이주민들이 자조모임을 형성하고 자생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원받은 이주민들은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
사랑의열매, 한파대비 복지사각지대에 155억원 규모 동절기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약 155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사랑의열매는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민 및 노숙인 등 총 14만여 명에게 난방비 및 연탄과 보일러 등 난방기기와 기초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전국 지자체와 3,410여 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진행된 지원사업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48억여 원보다 약 7억 원 증액한 155억여 원 규모로 진행됐다. ○ 이번 동절기 지원사업은 매서운 한파를 앞두고 경기 침체와 높은 에너지 물가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매년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사랑의열매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나눔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천 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끝.
-
용인소방서, 자동차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서….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5일 화재 피해를 저감 할 수 있는 사례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화재에 따른 사망자가 256명이 발생했고, 용인특례시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장소별로 구분하면 차량 화재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화재 피해 사망자의 46%에 달하는 수치이다. 소방시설법에 의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개정되었고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나, 이미 많은 국민이 5인상 이상의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차량 화재의 경우 주로 엔진의 과열이나 전기 회로의 단락 등의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며, 휘발유 등의 연료가 저장되어 있어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신속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용인소방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여 ‘소방관이 알려주는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이라는 내용의 뉴미디어(유튜브) 숏츠를 제작 지원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shorts/tUDytcHoYDA) 안기승 서장은 “화재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소방시설이 바로 소화기이다”라며 “차량용 소화기의 구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기흥구, 석성산 등산로 파손 데크 계단 교체하고 쉼터 조성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석성산 등산로의 파손된 구간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백현마을에서 석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초입부의 약 100m 구간 파손된 데크 계단을 교체하고 급경사 구간에는 데크 계단을 새로 설치했다. 데크 계단 중간에는 등산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전망 쉼터도 새로 만들었다. 지난 집중호우로 유실된 등산로 진입로에는 횡단 수로를 설치하고 노면 침식과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매트를 깔았다. 이번 등산로 파손 구간 정비에는 지난 상반기에 받은 특별교부세 4억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멋진 석성산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유지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노동자 안전 환경 만들 것”배달이나 택배 노동자, 대리기사 등 하루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몸을 뉘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용인에 문을 열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 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1003-406번지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땅한 휴게공간이 없어 근무 환경이 열악한 이동노동자의 쉼터를 조성하겠다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8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상권이 밀집해 이동노동자가 많은 이 지역에서 화장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해달라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11월 이곳에 27㎡ 규모 가설건축물 1개 동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왔다. 쉼터엔 폭염이나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기와 테이블, 소파, 정수기, TV 등 휴게시설을 갖췄다. 모바일 기기 사용에 제약이 없도록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고 보안을 위해 쉼터 내‧외부에 폐쇄회로(CC)TV도 설치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지원으로 발 마사지기와 혈압측정기도 마련했다. 쉼터는 개인 신용카드나 휴대폰의 원격 결제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자 등의 무분별한 출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청소와 비품 정리는 용인시 희망드림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담당자를 선발,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는 3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주‧야간 폐쇄회로(CC)TV의 작동 실태를 확인하고 출입을 위한 인증 시스템을 정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손윤경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사무국장과 최흥환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이상원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쉼터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이 잘 갖춰졌는지 사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바쁘게 뛰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라도 편히 쉬며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작은 시설을 준비했다. 쉼터 조성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용인의 다른 지역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확산되도록 시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든 시민이 정당한 대접을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관계자들과 쉼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쉼터 내부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CCTV나 안심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줄 안내판도 함께 설치하자”고 주문했다. 손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뛰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이렇게 아늑한 쉼터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의 검토와 협의가 필요했다. 시는 물론 주민 대표들과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고민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쉼터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이 이 공간을 의미있고 건전하게 사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내부 게시판을 설치해 정부가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쉼터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쉼터를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건강한 공간으로 가꿔나갈 방침이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고등학교 교사·학부모와 약속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현장 방문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시가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7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에 앞서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통학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이 용인고등학교 학생 안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꼈고, 더 나은 방안이 제시되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보다 내년에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정문 앞 주택가가 밀집해 등교시간 출근차량과 통학차량이 집중돼 사고 위험이 높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시 공직자들에게 학교 인근에 있는 ‘역북소공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일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약 82m 길이의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은 용인고등학교 정문 앞 차량 통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조성하면서 횡단보도 신설, 도로포장과 노면 도색, 교통안전표지판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저녁 시간 보행 안전을 위해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시에서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은 위치가 매우 좋고 효과도 즉각 나타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용인에 세운 분들은 초인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가칭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전 프로 농구선수 박승일, 가수 션)이 건립하는 이 병원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45㎡ 규모에 76개 병상을 갖춘 1개동으로 지어진다. 이곳에선 치료제와 치료 방법도 없이 갑자기 근육이 약해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희귀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간병,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100억원과 승일희망재단이 각계에서 기부받은 성금 104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완공된다. 착공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션, 박성자 재단 상임이사(박승일 대표 누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철학자 니체는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꾸며 스스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한 사람을 ‘초인’이라고 했는데 박승일, 션 공동대표를 비롯한 승일희망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이 바로 초인이라고 생각한다”며 “2002년 어느날 갑자기 루게릭병을 갖게 된 박승일 대표가 좌절하지 않고 같은 병을 앓는 환우들과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시작한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꿈이 이렇게 용인에서 시작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장에 취임한 뒤 박승일 대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온 누나 박성자 상임이사의 이야기를 듣고 용인특례시가 적극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루게릭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기부해 준 국민과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 인허가 과정을 잘 처리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모든 분들이 병원 건립을 위해 사랑의 힘으로 한 방향을 바라봐 준 덕에 오늘의 착공식이 이뤄졌다. 시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는 “한 콘서트장에서 처음 박 대표를 만난 날, 딸 아이가 ‘아빠 친구는 왜 아프냐’고 묻는 말에 ‘다른 아픈 사람에게 희망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며 “22년 전 루게릭병을 앓으며 희망을 쓴 박 대표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승일희망재단에서 그의 손과 발, 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 설립 12년 만에 착공식을 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완공 후 환우에게 따뜻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얻은 농구선수 박승일 공동대표가 같은 병을 앓는 환우를 위해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했다. 이상일 시장은 박승일 대표의 이야기를 중앙일보 보도를 통해 처음 소개한 이규연 JTBC 고문에게도 특별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규연 기자는 저와 중앙일보 동기로 사회분야에서 맹활약했던 분”이라며 “박승일 대표의 투병기를 써서 루게릭병 등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에 대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국민들께 알려서 오늘의 착공식에 큰 도움을 준 이규연 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지난 2005년 박승일 대표의 투병에 대한 보도로 세상에 루게릭병을 알린 데 이어 이 시리즈를 엮은 책 ‘눈으로 희망을 쓰다’를 박승일 대표와 함께 펴냈다.
-
서예가 윤한기, 진지한 삶의 철학 이야기하는 '인형중수(仁形衆水)' 대표 작품으로 개인전한지뿐만 아니라 기와, 수석, 바라, 나무 등에 한시 및 사자성어를 새겨 서예의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서예가 윤한기 작가는 2023년 12월 13일(수) ~ 12월 19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미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원진산재 노동자의 극기표현" 이라는 타이틀로 서예작품을 일반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작가는 1980년 사회적 이슈로 문제가 되었던 원진레이온 산업재해 피해자로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아픔을 서예라는 예술 활동으로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만들었다. 전시된 서예작품은 명상을 하듯 고요하고 차분한 심리로 이끄는 공자와 맹자의 어록을 붓글씨로 작품화 하였다. 힘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형중수(仁形衆水)' 서예작품은 말 그대로 "어진마음 형체가 없고 맑은 물은 형체가 없다."를 마음속으로 간직하며 평온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신을 표현했다. 특히 기와에 좋은 글귀를 음각으로 만들고 그 위에 색을 입혀 글자에 담긴 뜻을 더욱 강조한 작품은 서예의 확장성을 이끌어 정신수양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빨강, 파랑, 노랑 3가지 색으로 음양의 이치를 설명하는 작품명 '삼신합덕(三神合德)'은 동양철학에서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인 천지인(天地人)의 이념을 이야기 한다. '경륜(經綸)'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검은 줄 격자무늬로 만들어 인간 삶을 진지하고 자연섭리에 따르려는 존중의 마음을 담아 무탈한 인간세상을 꿈꾼다. 작가는 살면서 겪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 서예로 나타났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유교경전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고자 했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고 성찰의 시간을 서예 작품을 마주하며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공감으로 결론이 맺어져 의도했던 전시 목적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대표작 '인형중수(仁形衆水)' 작품으로 개인전을 진행 중인 서예가 윤한기 작가는 "현실적인 삶을 통해 이룩한 모습이 진솔한 나의 정체성을 만들었고, 서예로 배운 새로운 인생 공부는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훈련의 과정이었다. 한문으로 서예작품을 만들며 좋은 글들을 만날 수 있었고, 깨우침을 주는 문구에 행복감을 느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신체와 가정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한국서가협회, 한국한시협회 소속으로 서예가 사랑받는 예술 장르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다양한 소재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가족돌봄 청소년(영 케어러)에게 희망을 주다’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김○○ 청소년은 올해 17세로, 어린 시절 부모님 은 이혼과 동시에 연락이 두절되어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가, 올해 8월 할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면서 현재는 시력 장애가 있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케어하기란 쉽지 않았다. 할머니 의 병원진료가 있는 날이면 학교를 결석하며 병원에 동행하였고, 아르바이트 후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졸린 눈을 비비며 새벽까지 공부를 해야 했으며, 또래 친구 들이 해외여행을 가거나, 영화를 볼 때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2023년 보건복지부는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2022)’ 결과를 발표했다. 김○○ 청소년처럼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의 주당 평균 돌봄시간은 21.6시간 으로 하루에 3시간 이상을 가족돌봄에 할애하고 있었으며, 이런 환경으로 가족을 돌보 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만족도가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가족돌봄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이 발 벗고 나섰다. 2022 년 11월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2023년 역점사업 으로 설정하였고, 경찰서·학교·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청 소년 33명을 발굴하였다. 우선 재단은 청소년과 직원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화한 결 과 친누나·친오빠와 같은 관계까지 발전하였으며, 가정문제 뿐 아니라 교우관계, 진로 선택까지 청소년기에 발생 할 수 있는 고민을 폭넓게 상담해주었다. 또한, 가족돌봄 청소년에게 가장 부분이 무엇인지 조사를 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였 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비(학원비, 참고서 구입 등), 생계비(식료품, 여성위생용 품 구입 등)와 목돈이 필요해 그간에 미루어 왔던 치과치료와 라식수술 등을 지원했다 고 밝혔다. 재단은 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소년 재단의 장점 을 살려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8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 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진행 된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석○○ 청소 년은 ‘그동안 아르바이트와 공부로 자원봉사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면서 ‘생애 첫 자 원봉사를, 그것도 라오스라는 처음 가본 나라에서 저 보다 어린 청소년에게 K문화를 전파하며 진행 된 자원봉사는 저에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고, 사회복지사 등 향후 직업 선택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황재규 대표이사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의 제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2023년 7월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황재욱 위원의 대 표발의로 제정하였고, 이를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 ▲ 가족돌봄 청소년 가 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였다. 겨울 패딩을 선물 받은 김○○ 청소년은 밝은 미소로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 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아르바이트 위해 집 밖으로 떠났고, 그 자리엔 작은 온기만 남 아있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청소년수 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건 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도 가족돌봄 청 소년 지원 사업은 계속 될 전망이다. 가족돌봄 청소년(영 케어러) 지원사업 문의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략기획팀 ☎031-328-9852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www.yiyf.or.kr
-
용인특례시, 카카오톡 친구에 에버랜드 최대 35.5% 할인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35.5% 할인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해 시와 친구가 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에버랜드 예약페이지 링크(URL)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해당 링크에서 에버랜드 방문 일자를 예약한 뒤 이용권을 구매, 2월 29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시는 기존에 시와 친구를 맺은 구독자들에게도 11일 이벤트 메시지를 발송해 에버랜드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선 한 사람이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성수기인 시즌A는 35.5%, 주말인 시즌B는 32.7%, 주중인 시즌C는 30.4%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약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 이후부터는 내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시와 에버랜드가 공동 출시한 시 캐릭터 조아용과 레서판다 레시의 협업상품 40여종을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으로 조아용의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는 등 캐릭터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8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협업으로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의 우수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알릴 수 있도록 시 SNS 구독자 확대, 캐릭터 활성화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인 SNS 채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설 전진기지’ 방문해 겨울철 폭설 대응 시스템 점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기기 준비 상황과 인력자원 배치 현황 등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고도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설 전진기지의 주요 시설을 확인한 이 시장은 ‘스마트 액상 제설함’ 등이 작동되는지 직접 시험했다. 이상일 시장은 “스마트액상방재함과 IOT 기반의 스마트제설시스템 등 선진 제설 시설은 눈이 내릴 때 제설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작업하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겨울 눈이 왔을 때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제설이 안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인도제설기를 도입해 사람 통행이 많은 곳과 비탈진 곳 등의 눈을 치워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 인도제설기를 더 구입하기로 했는데 차질이 없도록 실무부서에서 잘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는 제설 기자재와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눈이 올 때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사계절 도로를 관리할 수 있는 살포장치와 친환경 제설기, 친환경 제설제 비축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신갈동 ‘제설 전진기지’는 제설제 1450t과 제설차량 15대를 구비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지역 내 총 13곳의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전체 면적의 79.06%를 차지하는 처인구에는 ▲처인기지를 비롯해 ▲포곡 전진기지 ▲모현 전진기지 ▲이동 전진기지 ▲남사 전진기지 ▲원삼 전진기지 ▲백암 전진기지 ▲양지 전진기지 등 8곳이 지역의 제설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기흥구는 ▲상미기지 ▲언남기지 ▲보라기지 등 3곳, 수지구는 ▲신봉기지 ▲보정기지 2곳이 마련됐다. 이 시장이 현장을 방문한 날짜를 기준으로 시는 친환경제설제 1만 2962t, 액상제설제 1263t, 모래 400㎡, 모래주머니 8만포, 제설함 647개를 비축하고 있다. 아울러 제설장비는 굴삭기 11대, 차량 161대, 살포기 135대, 제설삽날 108개를 마련해 폭설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염수를 분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선진 제설 장비를 116곳에 마련했고, 삼곡초 진입로와 홍천중학교 진입로 등 9곳에 도로열선을 운영하는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대비해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군부대, 한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며 “지역 내 총 112개 노선 791.4㎞를 제설 작업 구간으로 설정해 갑작스러운 폭설 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
배동성·전진주 부부, 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 기부○ 방송인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배동성·전진주 부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 방송인 배동성은 에쓰오일 포인트기부 성금 전달식 진행 시 보너스카드 고객대표로 참여해 사랑의열매와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배동성·전진주 부부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정밥TV’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부부 나눔리더(연간 100만 원 이상 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배동성은 “작년 나눔리더 가입 당시 올해도 아내와 함께 기부하겠다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 기쁘다. 앞으로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써준 배동성·전진주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천 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
SK그룹,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20억원 전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SK그룹이 성금 12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SK그룹 성금 전달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SK그룹은 1999년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0억 원을 기부해 올해 누적 성금 2,345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기부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행복과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SK그룹의 가치는 이번 희망나눔캠페인의 슬로건과 맞닿아있다”며 “사회적 가치 추구를 통해 ‘세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SK그룹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천 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내년 4월 입주 예정 공동주택 현장 방문해 입주 예정자 의견 들어“이상일 시장님이 링거를 맞으면서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도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요청하는 여러 가지가 당장 다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시장님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믿고 현장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예비 입주자들은 12일 오후 이상일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와 주변 환경의 개선을 요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 4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입주 예정자들은 오수 저류조 관리비, 다함께돌봄센터, 단지 앞 전선지중화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아파트는 수지레스피아의 하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자체 오수 저류조 설치와 운영을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받은 곳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하수 처리비용을 입주민들이 떠안을 수 있다는 걱정을 했으나 시의 중재로 분양하는 회사가 부담키로 했다는 말을 듣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입주 예정자들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아이들 돌봄센터 설치를 의무화한 법령 시행 이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이 아파트에 돌봄센터가 들어설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는 내년에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인데, 이 아파트 내에 돌봄공간이 마련된다면 조성비용은 시가 지원할 수 있다”며 “담당부서가 구체적인 검토를 해보도록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 앞 전선 지중화와 고속철도 SRT의 용인 정차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시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데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한전의 적자가 심해서 우리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중화를 위한 지원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RT의 용인 정차는 교통수요를 고려할 때 꼭 필요하다 생각하고 내년에 개통될 GTX구성역(가칭 용인역)에 다중슬라이드를 설치해서 SRT 정차 여건을 마련해 놓자고 국토교통부에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이 하시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에도 귀를 더 많이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용인특례시, 장애인‧장애학생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협약 체결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내년 2월 용인특례시청 인근 옛 차량등록사업소 터에 문을 열 계획인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세 기관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건립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학생에게 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게 해서 체력 증진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도 다른 시‧군의 장애인‧장애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곳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잘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내년 초에 먼저 오픈하고 내년 중 대한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아 장애인 체력 인증센터까지 이곳에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캐나다와 유럽 등 선진국의 교육 환경을 직접 보고 온 담당자들에 따르면 선진국은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경기도교육청도 선진국 흐름을 도입해 경기도형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것”이라며 “오늘 경기도교육청과 용인특례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맺은 업무협약은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정책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 건립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을 약속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 이 같은 모범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 장애학생들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경기도교육청과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에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도내 여러 시‧군을 접촉했지만 센터 설립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지방자치단체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위한 센터를 용인에 유치하겠다며 곧바로 시청 옆의 옛 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수리해서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했다"며 "이 시장과 용인특례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경기도에 세워지게 된 것을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와 장애인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을 위한 장애인 체력 인증센터 설치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를 위해 노력한다. 용인특례시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를 제공하고 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3억원 공모사업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내부공사를 진행하며,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들어서는 차량등록사업소의 시설 개선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편의시설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시에 건립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는 전국 최초로 체력인증센터가 내년에 함께 설립될 계획이어서 장애인‧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등지원활동이 한층 다양해 지고 풍부해질 전망이다.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현재 건물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진행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6일(수) 15시, 롯데시네마 용인역북점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500여명을 모시고 송년 감사의 날 ‘감사!!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날!’을 진행했다. 이 날,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상무이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10명에게(용인시장상 3명, 용인시의장상 3명, 연꽃마을 감사메달 및 감사장 4명)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활동에 보람을 가지며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식전 행사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 ‘김희정’ 성악가의 공연과 지난 시니어패션쇼 감상회 영상을 보며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과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특례시, 3개구 노인복지관과 어르신 VR 안전교육 협약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추진하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일 3개구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김전호 수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강사와 VR 장비를 지원하고 3개구 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원활한 교육을 위한 강의실을 제공한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순간적으로 군중이 몰리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위기에 처했을 때, 폭염이나 한파로 위험에 처했을 때 등 구체적인 재난 상황을 VR기기로 경험하며 대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화재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구입에 2억9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통로박스를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위급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유 명칭을 부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분들과 달리 어르신들은 부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려워 위험이 큰 만큼 VR 장비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긴밀한 대응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늘 뜻깊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도록 3곳 복지관에서도 교육 진행에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양지면, 용인로뎀파크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관내 수목장 업체 용인로뎀파크(대표 김운배)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33회에 걸쳐 총 2억6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꾸준히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023년 연말송년회 ‘살구대축제’ 성료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6일 2023년 연말송년회 ‘살구대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수지가족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기획된 ‘살구대축제’는 3년간의 팬데믹으로 교류가 사라진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약 300명의 관내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이용인들이 선보이는 악기공연, 댄스, 노래 등 다채롭게 구성된 무대를 즐겼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나누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 후에는 인근 지역식당 3곳(우우회관, 한우마당정육, 춘향골 남원추어탕)과 연계하여 참석자들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살구대축제’에 대해 “이번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장애인과 동행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 역시 장애인을 위하여 훌륭한 실천을 해주시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살구나무를 심고 가꾸어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나눔 무브먼트에 동참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인 및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용인서울고속도로(관리운영사: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에서 이번 ‘살구대축제’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풍성함을 더하였다.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는 “경수고속도로는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ㆍ운영하는 회사로서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어, 앞으로도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통행료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 주민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드론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로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우수상 수상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는 12월 11일 2023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드론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로 “우수상”을 경기복지재단(대표 원미정)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수상하였다.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시상식은 경기도의 약 2,000개가 넘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기관 중 장애인 당사자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118개의 프로그램이 응모하여 용인IL센터의 [드림 플라이]가 공동 3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드림 플라이]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로 표현되는 드론 교육을 통해 장애 당사자에게 소형드론 운용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드론축구 등을 통해 생활의 힐링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실제로 교육생들은 상상그이상 드론축구단에서 드론축구단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교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 당사자는 2023년 센터 내 장애인 드론 교육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함으로 일자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였다.또한 2022년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와 2023년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와 용인 인권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드론체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 시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드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하였고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도 하였다.한편 용인IL센터에서 드론교육을 담당하였던 김은주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드론교육을 시행하여 장애인 당사자에게도 꿈과 희망은 물론 일자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 큰 힘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과 보장구수리센터, 중증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용인IL센터 봉사단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 용인특례시, 가스 폭발 사고 예방 위해 LPG 충전소 긴급 안전 점검
- 용인특례시, ‘임대형기숙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포함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우리집 안전소방관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연말맞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산타’ 송년행사 성료
- 용인특례시, 경전철 운행 정지 사과 안전운행 최선 다할 것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 사랑의열매, 한파대비 복지사각지대에 155억원 규모 동절기 지원
- 용인소방서, 자동차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서….
- 기흥구, 석성산 등산로 파손 데크 계단 교체하고 쉼터 조성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노동자 안전 환경 만들 것”
- 용인특례시, 가스 폭발 사고 예방 위해 LPG 충전소 긴급 안전 점검
- 용인특례시, ‘임대형기숙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포함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우리집 안전소방관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연말맞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산타’ 송년행사 성료
- 용인특례시, 경전철 운행 정지 사과 안전운행 최선 다할 것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 사랑의열매, 한파대비 복지사각지대에 155억원 규모 동절기 지원
- 용인소방서, 자동차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서….
- 기흥구, 석성산 등산로 파손 데크 계단 교체하고 쉼터 조성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노동자 안전 환경 만들 것”
뉴스
연예
지역뉴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가수 양희은, 임인년(壬寅年) 사랑의열매 아너 전국1호 회원됐다
- 2이동읍, 6.25 참전 유공자에 능이버섯 전달
- 3용인시 새마을회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 4월드비전 용인지회서 저소득 아동에 320여만원 기탁
- 5백군기 용인시장 "장애인의 이동의 편의성 문제, 복지문제에 세밀히 고려..."
- 6용인시, 만수정 장어구이서 이웃돕기 전기장판 100개 기탁
- 7용인시, 노인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어
- 8터키 한국전 참전용사들 용인 참전기념비 참배
- 9저장강박증 · 치매 어르신 집에 청소 · 집수리
- 10수지구보건소, 경로당‧음식점 30곳 치매안심지킴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