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약 155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사랑의열매는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민 및 노숙인 등 총 14만여 명에게 난방비 및 연탄과 보일러 등 난방기기와 기초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전국 지자체와 3,410여 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진행된 지원사업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48억여 원보다 약 7억 원 증액한 155억여 원 규모로 진행됐다.
○ 이번 동절기 지원사업은 매서운 한파를 앞두고 경기 침체와 높은 에너지 물가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매년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사랑의열매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나눔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천 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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