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우리집 안전소방관’ 프로그램 후원-
-처인구 남사읍 창리에서, 어르신 200가구 가정용 소화기 설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15일 처인구 남사읍 창리1,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화재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한해 한화시스템은 ‘우리집 안전소방관’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은 후원금과 더불어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까지 진행됐으며,화재가 잦은 겨울철에 안전장치를 갖추기 힘든 농촌어르신 화재예방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사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창리1,2거주 어르신60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사용법 및 관리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한화시스템 임직원이2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용품을 설치하며 안부인사를 나누는 등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 형성 등의 효과를 보였다.
소방용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할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도 손쉬운 사용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해 화재예방 효과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주택화재의 피해 저감 및 민간소방 안전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어르신과 동행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 준 한화시스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로부터 한층 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화재안전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