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10일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11일 밝혔다. 이들은 직접 장만한 재료로 불고기,모듬전,두부조림,파김치 등 밑반찬7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위브봉사단은 주민들과 이들의 중‧고생 자녀 등10여명으로 구성,지난2020년 발족해 매월 반찬 나눔 활동을 하며 훈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복선 단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용인시는 16일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선한 기부문화가 시 곳곳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한 기부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동천동 올마켓(대표 민영주) 80만원 상당 컵라면 1200개(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코코아컴(주)(대표 양창영) 956만원 상당 자동방역기 10대(처인구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인교육지원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훈련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모두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각 기관들은 기관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에 대한 재난안전교육, 시설 안전점검, 토론 훈련 등을 진행했다. 학교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하...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용인 관내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화재 2,256건 중 겨울철 기간 647건이 발생하여 사계절 중 봄철 다음으로 화재발생률이 높았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전통시장·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요양병원·요양원 등 재난약자 이용시설 안전 강화 ▲다중이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관리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대규모 건축물 자위소방대의 화재...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보정고등학교(교장 김용옥) 학부모회 동아리 ‘따복한땀’(회장 박은순)이 손수 뜬 목도리와 수세미 30세트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품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은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소외감을 겪고 계신 분들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보정고 학부모회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벌써 4차례 이어지고 있는 정...
용인시는 꽃구름어린이공원(처인구 고림동 389-1번지)에 화장실을 신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공원을 찾는 주민들은 많았지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시비 7800만원을 투입,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20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신축한 화장실은 노약자, 영유아 동반자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성 화장실에는 인근 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벨을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대응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의용소방대 지원근무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근무는 4월 초에 실시했던 자원봉사에 대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람을 느껴 추가적으로 활동을 요청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1일 1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접종대상자 안내 및 주차관리, 예진표 작성 도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 의용소방대 이민희·최미경 연합회장은 “용인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공적마스크 판...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4차 대유행이 코앞까지 다가온 엄중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국내 확진자가 지난 1월 7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797명으로 나타나고, 관내 확진자도 29명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중대본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부 확진자가 기본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다중시설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도 추가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백 시장은 “현재 단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감염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