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가수 양희은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22년 새해 전국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 양희은 아너는 2020년 12월 사랑의열매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후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에 6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 양희은 아너는 회원번호 2,800호에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양희은 아너는 “50여 년간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양희은 씨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아너 회원이 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양희은 씨는 어려운 시기에 ‘아침 이슬’, ‘상록수’와 같은 노래들로 국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줬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너 가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 양희은 아너는 1971년 ‘아침 이슬’로 데뷔해 51년간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록수’, ‘작은 연못’,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가을 아침’, ‘한계령’ 등의 히트곡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라디오 DJ로 활동 중이다.
또, 양희은 아너는 2000년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열매 광고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 양희은 아너의 가입에 이어,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1호, 대원그룹 박병준 사장이 울산 사랑의열매 아너 1호, 정상민 서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이 경남 사랑의열매 아너 1호에 가입하는 등 2022년 시작과 함께 나눔에 동참했다.
박병준 사장은 이번 가입으로 울산 사랑의열매 회장인 아버지 박도문 회장과 함께 울산 1호 부자(父子)아너 회원이 됐다.
○ 2022년 1월 5일 기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2,803명으로 누적기부액은 약 3,027억 원이다.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1,329명(47.4%)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전문직 405명(14.4%)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농 ․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179명(6.4%), 법인 ․ 단체 임원이 82명(2.9%), 국회의원 ․ 지자체장 등 공무원 43명(1.5%), 방송 ․ 연예인 38명(1.4%)이다. 스포츠인 26명(0.9%)이 있으며 익명을 포함해 기타 직종에 총 701명(25.0%)이 가입해 있다.
※ 사진자료_가수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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